[그짭이 알고싶다] 몇십개의 샘플을 봤어요

현지에 200개가 넘는 레플 공장이 있지만 대부분은 보급형이라 불리는 중저가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중저가 시장이 크고 가장 잘 팔리기도 하기 떄문이죠.

그렇다보니 정말 팁탑 퀄리티의 제품을 만드는 공장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고 수많은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큰 제품이 대부분이라 일일이 실물을 받아봐야 하고 그 과정이 꽤나 피곤한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시계는 가방만큼 많이 팔리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공장 수가 현저히 적고 그래서 정말 잘 하는 시계공장을 찾기가 더더욱 어려웠어요.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리미엄급 제품도 그나마 현존하는 공장 중에서는 가장 깔끔하게 나오는 공장이었는데 저도 이 업계에서 몸을 담은지가 좀 되었고 최상위권 공장만 거래하다보니 다행스럽게도 일반 셀러들에게는 오픈되지 않는 공장을 소개 받았습니다.

그 공장이 현재 진행하는 로렉스를 포함한 몇개의 고가 디자인을 만드는 하이엔드급 시계 공장입니다.

요즘 가장 핫하다는 베누아 시계를 과장을 좀 보태자면 샘플 20개 정도를 받아본것 같아요. 하이엔드급 공장은 주문 후 제작이기 때문에 샘플을 받아보는게 불가능해서 직접 구매를 해야하는데 제가 구매 해봤습니다. 그리고 진행하는거니 믿고 따라오세요.

보통 레플시계를 제작하는 공장들은 도금제품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도금이 일반도장보다 깔끔하게 나오기가 훨씬 힘들거든요. 그런데 제가 구매한 하이엔드급 도금제품은 정말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믿고 따라오세요.

비디오 보여드립니다.